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 모음zip 제 2탄 <차트와 지표>
주가 차트
주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따라 매일매일의 주가변동을 기록해 놓은 그래프(차트). 수요와 공급의 변화와 시세의 흐름, 과거의 패턴 등을 분석하여 미래주가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한다. 캔들차트, 라인차트, 바차트 등이 있다.
캔들(봉)
주가차트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캔들차트에서, 매수와 매도세를 쉽게 비교하기위해 캔들(양초)로 표현 한 것이다. 기다란 봉처럼 생겨서 봉차트라고도 한다. 캔들 하나로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고 이 캔들이 모여 차트로 만들어진다.
양봉 · 음봉
캔들차트(이하 봉차트)에서 현재가 또는 종가가 시작가보다 높을 때 캔들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올랐다고 하여 양봉이라고 한다. 시작가보다 현재가 또는 종가가 낮을 때에는 파란색으로 표시하고 떨어졌다고 해서 음봉이라고 한다.
일봉 · 주봉 · 월봉
주식차트에서 일정시간 주가의 움직임을 캔들(봉)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하루동안의 시가, 종가, 저가, 고가를 표현한 것을 일봉이라고 한다. 차례로, 한 주간의 주식가격의 변화를 표현한 것을 주봉, 한 달간 주가의 가격변화를 나타낸 것을 월봉이라 한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열리는 평일 주 5일간의 5개의 일봉은 1개의 주봉으로 표현할 수 있고, 4주간의 4개의 주봉은 1개의 월봉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동평균선
일정 기간동안 주가의 평균치를 연결한 선을 말한다. 줄여서 이평선이라고도 한다.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계산하여 평균한 값으로 연결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동평균선 가격의 이상으로 거래가 되었다면 이익이 남는 상태가 되고, 이동평균성의 이하에서 거래가 되었다면 손실을 보는 상태가 된다. 보통 5일, 20일, 60일, 120일 선으로 구분한다.
지지선
주식 차트에서 주가 흐름의 저점들을 연결한 선으로, 주가가 하락하려는 추세를 막고 있는 주가 수준을 말한다. 주가는 하락할 때에도 어느 정도 선에서 계속 지지되고 반등하기도 하는데, 그 저점들을 선으로 이어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어느 정도의 가격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일정기간 동안 가격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저항선
지지선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주식 차트에서 주가 흐름의 고점들을 연결한 선이다. 주가가 상승하려고 하는 추세를 막고 있는 주가 수준을 말하는데,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강한 저항에 부딪힌다고 해서 저항선이라고 한다. 따라서, 저항선을 뚫고 돌파할지가 관건이 된다.
골든크로스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해 교차(크로스)하여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5일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60일, 120일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다면, 서로 교차하면서 주가가 그만큼의 상승세 또는 강세장으로 받아들여진다.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주가 하락세 또는 약세장으로 받아들여진다.
'경제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용어 정리 #3 <주가와 비율> (0) | 2021.07.04 |
---|---|
주식용어 정리 #1 <기본 용어> (2) | 2021.06.22 |
증자(유상증자, 무상증자) (0) | 2021.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