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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주식용어 정리 #1 <기본 용어>

by 예얍베이비 2021. 6. 22.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 모음zip 제 1탄 <기본용어>

 

 

 

주식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의 하나이다.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주식을 보유한 비율만큼의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코스피

 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유가증권이 유통되는 시장. 주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최초에는 12개의 회사가 상장되어 거래되었으나, 지금은 700여개가 넘는다.

 

코스닥

 미국의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인 나스닥을 표방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코스피시장에 진출하기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제약조건을 낮춘 시장이다. 자격조건이 완화된만큼, 거래소 시장 종목에 비해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만큼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코스피가 백화점이라면 코스닥은 대형마트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매수 · 매도

 주식을 사는 것을 매수,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한다. 각각 인수하다, 양도하다와 같은 한자(受 받을 수, 渡 주다 도)다. 매수는 인수, 매도는 양도를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고 기억하기 쉽다.

 

시가 · 종가

 장이 시작할 때의 가격을 시가, 장이 종료될 때의 가격을 종가라고 한다. 시가는 입회시 최초로 체결된 거래가격이고, 종가는 그 다음날의 기준가격이 된다. 각각 격, 격의 약자다.

 

제일 위로 회사가 있고 그 아래로 돈처럼 보이는 종이증권이 여러장 있다. 종이증권을 모두 합쳐 시가총액을 계산하는 그림
개별종목(기업)의 시가총액 계산, 발행주식 수 X 주가

시가총액

 회사 또는 주식시장 전체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것이다. 시총이라고도 한다. 이때의 시가는 시가 · 종가를 말할 때 쓰는 시가가 아니다. 시가총액의 시는 때 시(時)를 쓰고, 시가 · 종가의 시는 비로소 · 먼저 시(始)를 사용한다. 즉, 시가총액은 어떤 시간의 총액을 의미하고 시가 · 종가의 시가는 시장이 열릴 때의 시작가격을 말한다.

- 회사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 수 X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한다. 이 때의 주가는 보통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총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으로, 모든 상장된 기업들의 개별시가총액을 합한 것이다. 주식시장의 규모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국제비교에 잘 이용된다. 이 때, 가격은 그 날 종가가 기준이 된다.

 

호가

 사거나 팔려는 사람이 매수 · 매도 주문을 넣으려는 가격. 매수하려는 사람은 구매할 가격을 미리 걸어두고, 매도하려는 사람은 판매할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것을 말한다.

 

예수금(Deposit)

 주식 거래를 위해 거래에 관계된 선금이나 일종의 예치금으로써, 계좌에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 즉, 자신의 증권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현금을 말한다. 예수금을 가지고 주식매매를 하며, 회계상 기업(증권사)이 보유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소유권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돌려줘야할 자금이다.

 

증거금(Margin)

 주식을 매입할 때 증거금률에 따라 먼저 거두는 금액이다. 주식매매는 3 영업일 이후 결제 되는데, 보증금 성격으로 미리 거두는 것이다. 이 제도를 통해 투자자는 주식의 증거금률에 따라 실제 보유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의 주문이 가능하다. 주식의 증거금률은 보통 40%이다.

 

미수금

 일반적으로 미수금이란 미수채권을 의미하지만, 증권용어로의 미수금은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을 말한다. 결제일 전, 예수금에서 증거금을 빼고 남은 금액으로, 증거금률에 따라 일반투자자가 일부 금액(증거금)을 지불하고 주식을 매입한 후, 결제일(2영업일 이내)까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결제자금을 입금시켜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외상'대금이다. 상환일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가 일어날 수 있다.

 

신용거래

 증권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원하는 종목의 주식을 매수한 후, 90일 이내에 매도상환 또는 현금으로 상환하는 거래. 신용카드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금이 없을 경우, 신용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상한가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만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으로, 주식시장에서 정해 놓은 가격제한폭 내에서 오른다. 국내주식의 상한가는 최대 30%이고 미국주식은 상한가가 없다.

 

하한가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만에 내려갈 수 있는 최저 한도의 가격으로, 주식시장에서 정해 놓은 가격제한폭 내에서 내려간다. 국내주식의 하한가는 최대 30%이고 미국주식은 하한가가 없다.

 

공시

 시장가격의 공정한 가격을 목적으로, 기업의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손절매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어보여, 손해를 감수하고 매입가격(매수했던 가격) 이하로 파는 것을 말한다. 기관에서는 기관별로 일정한 비율을 미리 정해두고, 비율 이상의 손실이 나면 의무적으로 손절매(매도) 해야한다.

 

매매거래정지

 한국거래소(KRX)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및 시장관리를 위하여, 상장유가증권이 불성실공시 또는 시장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매매거래를 정지 시키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

 특정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미리 주식을 빌려 빌린 주식으로 매도를 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떨어진 가격에 매수해 빌린 주식을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에게 갚는 방법으로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우회상장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과 합병 등을 통해 상장을 위한 심사나 공모주청약등의 일반적인 상장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말한다.

 

 

노트북 모니터와 스마트 모니터엔 주식 차트가 그려져있다
HTS와 MTS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의 객장에 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컴퓨터의 HTS프로그램이 아닌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식 거래 시스템이다.

 

고가 · 저가

 고가는 그날의 장중 최고 가격을 말하고, 저가는 그날의 장중 최저 가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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