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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뛰어 넘자24

주식용어 정리 #1 <기본 용어>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 모음zip 제 1탄 주식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의 하나이다.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주식을 보유한 비율만큼의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코스피 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유가증권이 유통되는 시장. 주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최초에는 12개의 회사가 상장되어 거래되었으나, 지금은 700여개가 넘는다. 코스닥 미국의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인 나스닥을 표방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코스피시장에 진출하기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제약조건을 낮춘 시장이다. 자격조건이 완화된만큼, 거래소 시장 종목에 비해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만큼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코스피가 백화점이라면 코스닥은 대.. 2021. 6. 22.
증자(유상증자, 무상증자) 증자(Capital increase) 기업이 사업을 하려면 항상 돈이 필요하다. 자금을 확보하는 데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회사이름으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등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다. 여기서,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증자라고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원금과 이자상환의 부담이 없고, 주가가 나쁜쪽으로 흘러갈 경우에도 경영진이 사회적 비난을 받을지언정, (자본금은 상환의무가 없기 때문에)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자본금은 기업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지표로써, 기업신용도를 제고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그러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실제로는 기업의 실적이 부진한데 증자를 통해 기업의 건전성을 유.. 2021. 6. 21.
슬롭오버 Slop over 끓는 기름에 물을 붓다 슬롭오버 현상은 본래 소방/안전산업용어로써, 소방이나 관련산업에서만 쓰일 것 같지만, 요리하는 데에도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상식 중에 하나이다. 특히, 실내캠핑장을 놀러갈 때, 바베큐파티를 하면서 이와 관련된 사건 · 사고가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인원이 몰려있다보니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캠핑장에서 바베큐파티를 하면서 삼겹살을 굽는 과정에서, 고기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기름이 숯이나 착화제에 떨어지고, 이 때 기름도 함께 끓으면서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고기의 기름과 함께 숯이나 착화제에 붙은 불은 가정집과는 다르게 세기의 조절이 어렵고 한번에 소화시킬수가 없다. 그렇게, 일정시간 요리를 하다보면 기름의 액표면 온도가 물의 비점(끓는점)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2021. 6. 17.
플람베 Flambe 술을 붓고 잡내를 제거하는 요리 기술 플람베, 플랑베(flambé)(영어로는 flame, flaming)는 프랑스에서 사용하던 말로, 육류나 생선, 채소 등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센 불로 조리 중인 요리 또는 소스에 적당한 도수의 주류를 첨가하여 단시간에 알코올을 날리는 조리법을 말한다. 주로 도수가 높은 주류를 센불로 달궈진 팬에 붓고, 알코올이 열에 의해 빠르게 증발하면, 불에 맞닿아 순식간에 타오르게 한다. 이 때, 술이 타오르면서 식재료의 잡내와 함께 알코올은 대부분 날아가고 술의 잔향만이 남게 된다. 단순히 잡내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술의 향을 요리에 덧씌어 음식의 풍미도 살리기 때문에, 꼬냑, 브랜디 등과 같이 향이 진하고 우수한 주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위와 비슷하게, 중화권에서도 식.. 2021. 6. 15.
삶의 변화를 위해서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 한동일은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든 라틴어로 당당히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 비율도 현저히 낮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약점과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명언은 그의 저서, 에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Postquam nave flumen transit, navis relinquenda est in flumine.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한다 아무리 강을 건널 수 있게 해준 배라고 해도 이미 강을 건넜다면 그것은 거추장스러운 짐일 뿐이다. 본래 장점이었던 것도 단점이 되었다면 과감하게 버려야하는 짐인 것이다. 한 때의 장점이 오히려 자.. 2021. 6. 14.
긍정의 힘 영국의 총리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였던 윈스턴 처칠(1874~1965)은 국민들과 함께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종군기자로 시작해 해군 장관까지 지냈던 그는 전쟁중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의 많은 명언 중에는 긍정과 역동적인 분위기의 글귀가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A pessimist sees the difficulty in every opportunity, an optimist sees the opportunity in every difficulty. - 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위기를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 - 윈스턴 레너드 스펜서 처칠 특히, 우리가 평소 사진 찍을 때 하는 ..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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